반응형 명상43 마음의 양식 / 노자 - 심층 도덕경 노자는 춘추 시대 초나라 고현 여향 곡인리 사람이다.성은 이씨이고, 이름은 이이며, 자는 담으로, 주나라의 수장실: 왕성 도서관 관리를 지냈다.공자가 주나라에 갔을 때, 노자에게 인사를 하러 갔다. 그러자 노자가 이렇게 말했다."당신이 인용한 말과 의견은 대부분 옛사람의 것이오. 옛사람은 이미 죽어 뼈마저 흙이 되었고, 다만 몇 마디 말만 귓가에 맴돌고 있을 뿐이오. 군자란 때를 만나면 뜻을 이루지만,때를 못 만나면 고난의 길을 가야 하오. 내가 알기로 훌륭한 학식과 재능은 깊이 감추어텅 빈 것과 같소. 군자의 덕망이라는 것도 어리석은 것처럼 보여야 하오. 당신의 교만과욕심과 자부는 헛된 것이니, 모두 버리시오. 당신 스스로에게도 무익한 것일 뿐이오.나는 다만 이 말만 하겠소."공자가 돌아가 제.. 2025. 1. 14. 탄트라 - 탄트라 112가지 (2) ** 자각과 판단 정지를 위한 탄트라 방편 ** 재채기가 나오려는 순간, 공포 속에서, 근심 속에서,깊은 함정 위에서, 전장의 황급함 속에서, 강렬한 호기심 속에서,그리고 배고픔의 시작과 끝에서,중단하지 말고 계속 깨어 있어라. 다른 가르침에서 말하는 순수성이란우리에게는 불순한 것이다.실제로 어떤 것도 순수하거나 불순하다고나눌 수 없음을 알라. ** 변화를 통해 변함없음을 발견한다. ** 동일하지 않은 동일함이 되라.친구에게도, 낯선 사람에게도명예화 불명예 속에서도 그렇게 되라. 여기에 변화의 구가 있어 변화하고 변화한다.변화를 통해 변화를 소멸시켜라. ** 욕망으로부터 자유에 이르는 길 ** 암탉이 병아리들을 기르듯이 실체 속에서 특별한 앎들과특별한 행동들을 길러라. 진실로 말하자면 속박과 자유는 서.. 2025. 1. 14. 탄트라 - 탄트라 비전 112가지 한데 우리는 이 세번째 차크라에서 살고 있다. 두번째는 거의 사라졌다.있다고 해도 기능이 멈춰 있다. 가끔씩 기능을 발휘할 때도 있지만 매우 불규칙하다.그러나 세번째 차크라인 머리는 이제 삶의 기본적인 힘이 되어 버렸다. 이 사회가 그만큼지적으로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그대는 계산하고 사고하고 판단해야만이 살 수 있다.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조만간에 머리로 그 중심이 옳겨질 것이다.그대는 머리 속에 삶을 시작할 것이다.머리, 가슴, 단전 이 세 가지는 그대가 갖고 있는 세 개의 중심이다.단전은 원초적인 중심이며 근본이다. 가슴은 개발되어야 하는 것이며 그것이 개발되어야하는 바람직한 이유가 몇 가지 있다. 지성의 차크라도 역시 개발되어야 한다.하지만 그것이 가슴, 즉 감성의 차크라의 대가.. 2025. 1. 14. 탄트라 - 탄트라의 세계 5 아직 그대 눈얖에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씨앗 속에는 꽃의 아름다움이 들어 있다. 그대가 꽃을원한다면 씨앗을 소중히 여겨라. 따라서 먼저 받아들임이 중요하다. 이해와 깨어 있음이 필요하다.그때라야 비로소 진정한 몰두와 심취가 가능한 것이다.그리고 정말로 이상한 것이 또 한 가지 있다. 그것은 탄트라의 가장 깊은 비밀 중의 한 가지이다.그대가 적으로 삼는 것은 무엇이든지 - 분노, 탐욕, 증오, 성욕 따위 - 그대보다 더 강한 적이 되고 만다.그러므로 그대의 적으로 여겼던 것을 신이 준 선물로 생각하고 감사하라. 예를 들어 탄트라는 섹스에너지를 변형시키기 위해서 많은 테크닉을 개발시켰다. 성행위를 시작하는 것을 마치 신성한 사원에다가가는 것처럼 행동하라. 마치 기도처럼, 명상처럼 하라. .. 2025. 1. 14. 탄트라 - 탄트라의 세계 4 "탄트라와 요가는 어떻게 다른 것입니까? 그것들은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 아닙니까? 이 질문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동감하고 있다. 탄트라와 요가는 기본적으로 다른 것이다. 물론 목표는 같다. 그러나 목표에 이르는 길은 다를 뿐만 아니라 완전히 대조적이다.그래서 이것은 매우 분명하게 이해되어져야 한다.요가의 과정 역시 하나의 방법론이다. 그것은 똑같이 테크닉인것이다. 탄트라처럼 요가도 철학이아니다. 그것은 실행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그 과정이 다르다. 요가는 투쟁의 길이다. 그것은 전사만이 가는 길이다. 그러나 탄트라의 길은 전혀 싸울 필요가 없다. 오히려 사랑하고 녹아드는 길이다. 물론 깨어 있음 속에서 말이다. 요가는 깨어 있음 속에서 자신을 억압하는 길임에 반해 탄트라는 .. 2025. 1. 14. 탄트라 - 탄트라의 세계 3 만약 그대가 지적인 질문을 한다면 그 문제를 풀어주는 모범 답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그러나 데비는 단지 자신의 의심을 모두 없애 달라고 말하고 있다.지적인 물음은 하나의 의문을 풀 때 하나 이상의 또 다른 의문들이 생겨난다.어떤 답안을 주더라도 의심은 거기에 여전히 남아 있다. 이 점을 명심하라. 의심하는 마음은언제나 의심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무슨 대답이 떨어지건 그런 것은 상관이 없다. 그대는이렇게 물을 것이다.이 세상은 누가 창조했는가?그러면 내가 갑이 창조했다 고 말한다. 그러면 그대는 갑은 누가 창조했는가? 하고 또 물을 것이다.그래서 진정한 해결책은 질문에 대답하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해결책은 의심의 근원을 뿌리뽑는 것이다.모든 것을 믿는 마음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래서 .. 2025. 1. 13.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