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상

탄트라 - 탄트라 비전 112가지

by 심신건강 2025. 1. 14.
반응형
반응형

한데 우리는 이 세번째 차크라에서 살고 있다.   두번째는 거의 사라졌다.

있다고 해도 기능이 멈춰 있다.   가끔씩 기능을 발휘할 때도 있지만 매우 불규칙하다.

그러나 세번째 차크라인 머리는 이제 삶의 기본적인 힘이 되어 버렸다.   이 사회가 그만큼

지적으로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그대는 계산하고 사고하고 판단해야만이 살 수 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조만간에 머리로 그 중심이 옳겨질 것이다.

그대는 머리 속에 삶을 시작할 것이다.

머리, 가슴, 단전 이 세 가지는 그대가 갖고 있는 세 개의 중심이다.

단전은 원초적인 중심이며 근본이다.   가슴은 개발되어야 하는 것이며 그것이 개발되어야

하는 바람직한 이유가 몇 가지 있다.   지성의 차크라도 역시 개발되어야 한다.

하지만 그것이 가슴, 즉 감성의 차크라의 대가로 개발되어져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감성의

차크라는 그대의 지성과 단전을 이어주는 다리이기 때문이다.  그대에게 지성의 차크라만

개발된다면 다시는 단전의 차크라, 본래의 중심으로 되돌아올 수 없다.  여기서 우리는 

다시금 존재의 차크라까지 가는 방편을 모색하고 있다.  지금 우리는 지성을 통해서,  이해를

통해서 존재까지 나아가야 한다.

단전의 중심은 존재 속에 있다.   가슴의 중심은 느낌 속에 있다.   그리고 머리의 중심은

앎 속에 있다.   앎은 존재와 가장 멀리 있는 것이고 느낌은 존재와 가까이 있다.  만약 그대가

느낌의 중심을 놓치게 된다면 지성과 존재의 다리를 연결하기란 무척 힘들 것이다.

그것은 정말로 힘들다.   이 세상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이 지적인 사람보다 더 편안한 마음으로

살 수 있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중심에 이르게 하는 방편들 2 **

 

얼굴에 있는 일곱 개의 구멍을 손으로 막아라.  그러면 두 눈 사이의

공간에 모든 것이 담겨지리라.

 

축복받은 자여,  모든 감각이 가슴속으로 녹아들 때 연꽃의 중심에

이르게 되리라.

 

무심한 마음으로 중도에 머물러라.  언제까지나.

 

** 중심에 이르게 하는 방편들 3 **

 

어떤 대상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라.   다른 대상으로 옮겨가지 말라.

여기 그 대상의 중심 속에 축복이 있다.

 

손이나 발로 지탱하지 않고 엉덩이로만 앉아 있어 보라.  갑자기 그대는

중심에 이르게 될 것이다.

 

흔들리는 수레 소에서 율동적으로 흔들려라.  수레가 멈추어도 그대는

자신을 보이지 않는 진동 속에 계속 머물게 하라.

 

감로수로 가득 찬 그대 육체의 한 부분을 침으로 천천히 찔러 보라.

그리고 찌르는 행위속으로 깊이 들어가라.  갑자기 그대는 내면의 순수를 얻게 될 것이다.

 

** 중심에 이르게 하는 방편들 4 **

 

과거의 일을 회상하라.  그때 그 상황과 그대의 모습에 집중하고 현재의 

모습은 잊어버리면 거기에 초월이 일어나리라.

 

그대 앞에 한 물건이 있다.   그것의 충만한 실재를 느끼라.

다른 모든 것은 사라지고 없다.   오직 그것만이 실재한다고 느껴라.

그리고 나서  그 두 가지 느낌, 부채감과 실재감 둘 다 떠나라.  그리고 실현시켜라.

 

어떤 사라믈 반대하거나 찬성하고 싶은 감정이 일어날 때 그 기분을

그에게 투사하지 말고 오직 자신의 중심에 머물게 하라.

 

 

** 정지 명상법 **

 

그대가 어떤 행위를 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날 때,

바로 그 순간 정지하라!

 

어떤 욕망이 다가올 때, 그 욕망을 주시하라.

그리고 갑자기 그 흐름을 멈추어라.

 

지쳐 나자빠질 때까지 한없이 걸어라.

그러면 결국 쓰러질 것이다.

그 순간 그대는 전체가 되리라.

 

 

** 지성파와 감정파를 위한 각각의 방편 **

 

힘과 지식이 점점 그대에게서 빠져 나간다고 상상하라.

완전히 빠져 나가는 순간 거기에 초월이 일어난다.

 

헌신은 자유를 준다!

 

탄트라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은 그 자체로 하나의 병적 현상이다.

그것은 그대의 마음이 혼란에 빠졌을 때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대의 마음 자체가 하나의 혼란이다.

그대의 마음이 긴장된 것이 아니다.  그대가 바로 긴장이다.  그 차이를

정확하게 이해하라.   만약 마음에 병이 들었다면 그 병은 고쳐질 수 있다.

하지만 마음 자체가 하나의 병이라면 마음은 고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그것은 오직 마음을 초월하는 길밖에 없다.

이것이 서양의 심리학과 동양의 탄트라나 요가의 심리학이 다른 점이다.

 

서양의 심리학은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마음은 건강을 되찾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서양의 사고방식에는 마음을 초월한다는 개념이 없다.  초월은 그것

자체를 넘어서서 뭔가가 있을 때만이 존재할 수 있는 개념이다. 

그러나 서양의 개념처럼 현재 상태 이상의 그 무엇이 없다면 그때 마음은 종착역이 된다.

마음을 초월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 시각 명상법 1 **

 

눈을 감아라.  그리고 감은 눈으로 그대 내부의 세밀한 부분들을 자세히

살펴보라.  그리하면 자신의 진정한 본질을 알게 되리라.

 

하나의 그릇을 볼 때 그릇 전체를 보라.

그것의 표면이나 재질을 보지 말고 그릇 전체의 형태만을 보라.

머지않아 자신의 존재를 깨닫게 되리라.

 

사람이나 사물을 처음 보는 것처럼 보라.  거기에 아름다움이 있다.

 

 

** 시각 명상법 2 **

 

구름 너머 푸른 하늘을 그저 바라보라.

거기에 평정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의 가르침이 전달되는 동안

그대는 눈동자도 깜빡이지 말고 경청하라.

즉시 절대적인 자유를 얻게 되리라.

 

깊은 우물의 가장자리에서 그 깊음을 계속 응시하라.

거기에 놀라운 비밀이 있다.

 

어떤 대상을 바라보라.

그리고 나서 천천히 그 대상으로부터 그대으 시력을 지워 버려라.

그리고 그대의 사념 또한 지워 버려라.  그러면.........

 

우리는 우리 자신의 표면만을 살고 있다.  중심이 아닌 주변만을 맴돌고 있다. 

우리는 인생을 피상적으로 살고 있다.   그리고 그대가 다섯 가지 감각에서 머무르기만 한다면 

그것은 수박 겉핧기식의 삶이다.  순수한 의식에까지 그대가 도달할 때 드디어 그대는 

삶의 중심 속으로 깊이 들어가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감각에서 머무르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그것은 시작일 뿐이다.

우리가 감각에만 머무는 것은 대상에만 집착한 삶이다.

감각은 대상의 즐거움에만 매여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그대의 눈은 오직 보이는 것에만

소용이 있다.  그대의 귀는 들리는 것에만,  그리고 손은 만져지는 것에만,

코는 냄새나는 것에만, 그리고 입은 맛이 있는 것에만 소용이 있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감각에만 얽매여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시 말해서 대상에 얽매여 살아가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 방편에 들어서기 전에 먼저

세 가지 사실들을  이해해야 한다. 

첫째, 의식은 중심에 있다

둘째, 의식은 감각을 통해 주변으로 나와서 외부의 대상과 만난다.

셋째, 대상은 주변의 경계선 너머에 있다.

 

이 세가지, 즉 중심에 있는 의식과, 주변에 있는 감각과, 주변의 경계선 너머에 있는 대상을 각각

이해해야 한다.

 

** 소리를 통해 가는 길 1 **

 

데비여,

이 꿀로 가득 찬 각성의 초점 속에서 산스크리트 글자를 상상하라.

먼저 그 글자를 주시하라.

다음에 그 글자의 소리를 명상하라.

그 다음에는 더욱 미묘한 그 소리의 느낌을 명상하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느낌마저 넘어가라.

그대는 자유롭게 될 것이다.

 

계속되는 폭포 소리에 젖듯이 소리의 중심 속에 서 흠뻣 젖어라.

그 다음 손가락으로 귀를 틀어막고 소리 중의 소리를 들어보라.

 

 

** 소리를 통해 가는 길 2 **

 

옴 과 같은 하나으 ㅣ소리를 영창하라.

그 소리가 소리의 충만 속으로 들어갈 때 그대도 함께 들어가라.

 

어떤 글자의 소리를 상상하고

소리가 울리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세밀하게 지켜보라.

그때 깨어 있으라.

 

악기의 현이 울리는 것을 듣는 동안

그것을 이루고 있는 중심 소리를 들어라.

그리하여 편재 !!!

 

**소리를 통해 가는 길 3 **

 

하나의 소리를 영창하고 그 소리를 들어라.

그리고 점점 작아져 가는 소리를 따라 그대의 느낌 역시

침묵의 조화 속으로 깊이 들어가라.

 

입을 가볍게 열고 혀의 중심에 마음을 집중하라.

그리고 호흡이 들어올 때 침묵 속에서 '흐' 소리를 느껴라.

 

어떤 'A'나 'M' 없이 그저 '옴' 소리 위에 중심을 잡아라.

 

** 소리를 통해 가는 길 4 **

 

호흡이 끝날 때 '아흐'로 끝나는 것을 고요히 영창하라.

그러면 저절로 "흐'속에 있게 될 것이다.

그것은 자발성이다.

 

두 귀를 손가락으로 막고 항문을 수축시킴으로써 듣는 것을 멈춰라.

그러면 소리 속으로 들어가게 되리라.

 

그대 이름의 소리 속으로 들어가라.

이 소리를 통해서 모든 소리 속으로들어가게 되리라.

 

탄트라는 철학이 아니다.  탄트라는 오히려 과학에 가깝다.  과학이 객관적이라면 탄트라는 

주관적이다.   그러나 탄트라는 그 접근 방식이 다분히 과학적이다.  탄트라는 경험을 중요시한다.

무엇이 진리이고 진리가 아니가를 따지는 것은 철학이다. 

하지만  탄트라는 그런 것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  그런 것은  그저 공중에 흩어지는 연기처럼 여긴다.

탄트라는 그 대상이 과학의 대상과 다를 뿐 그 방식은 완전히 과학적이다.

탄트라는 '철학이란 아이들을 위한 것' 이라고 말한다.  현명한 사람은 철학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대는 교묘한 말을 생각해 내지만 그것은 어떤 실질적인 결과도 가져다 주지 못한다.

어떤 새로운 시각도, 어떤 변형도 가져다 주지 못한다.   그대는 철학을 공부하기 전이나 후나 똑같다.

그러나 앎이란 이와 다른 현상이다.  그것은 '무엇에 관해서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

앎은 알기 위해서 존재계 속으로 깊이 들어가는 것을 뜻한다.  이것을 기억하라.

탄트라는 철학이 아니다.  그것은 과학이다.  주관적인 과학이다.  그 접근 방식이 철학적이지 않다.

그것은 현상계에 관한 것이지 이상 세계나 관념에 관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궁극으로 들어가는 길은 언제나 현상계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다.  오직 땅에 발을 붙였을

때만이 궁극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린다.

그러나  철학은 그렇지 않다.  철학은 벽에다 페인트로 문을 그린다.   그리고 거기로 들어가려 한다.

하지만 그것은 벽일 뿐이다.  문은 그곳에 없다.  그대는 거기에 앉아서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문을 찾을 생각은 안하고 가짜 문을 통과할 생각만 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영원히 벽일 뿐이다. 

그래서 모든 철학이 철학하는 데는 좋다.  그러나 경험하는 데는 무능하다.

탄트라가 방편을 그토록 주장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과학이 기술을 주장하듯이 탄트라 역시 

방편을 주장한다.  '탄트라' 라는 그 말까지도 방편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112가지 

방편을 통해 현상계에서 궁극으로 들어갈 수 있다.

 

** 탄트라적 성행위의 영적 의미 **

 

성적인 결합이 시작될 때의 처음의 단계인

'불의 상태'  에 머물러 있으라

이 불의 상태가 계속되도록 하고

마지막의 '타다가 꺼진 불' 이 되는 것을 피하라.

 

그토록 깊은 이 포옹속에서 그대의 감각은 나뭇잎처럼 떨린다.

이 떨림 속으로 들어가라.

 

실제적인 포옹 없이 단지 그 결함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변형이 일어난다.

 

오랫동안 헤어져 있던 친구를 만났을 때 그 기쁨은 말할 수 없다.

이 기쁨속으로 깊이 스며들어라.

 

먹거나 마실 때  음식의 맛  그 자체가 되라

그리하여 그 맛으로 그대 자신을 가득 채워라.

 

 

**환상엣 실재로 **

 

오, 연꽃의 누이여,  감촉의 달콤함이여,

노래하고 바라보며 맛볼 때마다 그대가 존재함을 자각하라.

그리고 언제나 살아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라.

 

만족감이 발견되는 곳마다

그 어떤 행위 속에서든지 이것을 실현하라.

 

잠이 들려는 순간, 아직 잠에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외부를 향한 주의력이 사라지는 순간,

바로 거기에서 존재가 드러난다.

 

환영이 그대를 현혹시키고

찬란한 색채들이 그대를 둘러쌀 때,

분별되는 것조차 분별할 수 없게 된다.

 

 

** 삶을 흐르는 물처럼 지켜보는 기법 **

 

거대한 욕마의 파도 속에서도,

그대여 흔들리지 마라.

 

이른바 이 우주라고 하는 것은 하나의 요술경처럼 나타나며

갖가지 그림을 보여준다.

즐거워하라.  그것을 그렇게 보라.

 

오, 사랑스런 그대여,

쾌락에도 멈ㄹ지 말고 고통에 머물지 마라.

오직 그 가운데 머물라.

 

욕망들과 그 대상들은 다른 사람들 속에 존재하듯이

자신 속에도 존재한다.

그러므로 받아들여라.   그리고 그것을 변형시켜라.

 

본래의 마음은 하나의 거울과 같다.   그것은 순수하다.  그리고 순수하게 남아 있다.

그러나 먼지가 그 위에 앉을 수 있다.  그때 순수함은 사라진다.  그러나 먼지가 순수함을 

파괴할 수는 없다.   단지 순수함이 가려질 뿐이다.  그리고 이것이 일반적인 마음의 조건이다.

먼지로 뒤덮인 채로 있는 것 말이다.

그 먼지 뒤에 본래의 마음이 순수한 상태로 남아 있다.  그것은 더렵혀질 수 없다.

그것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만약 그것이 더렵혀질 가능성이 있다면 그때는 그 순수함을 다시

회복할 길이 없다.   따라서 그것은 그 자체로 언제나 순수하다.  단지 먼지로 뒤덮혀 있을 뿐이다.

우리의 마음은 본래의 마음에 먼지를 더한 것이다.  붓다의 마음도 먼지로 뒤덮혀 있었다.

신성의 마음도 먼지로 뒤덮혀 있었다.   그러나 한 번 그대가 그 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법을

알게 되면 그대는 가치 있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대는 성휘할 가치가 이싸는 것을

모두 성취할 것이다.

이 모든 방편들이 어떻게 하면 매일 쌓이는 먼지로부터 그대의 마음을 깨끗하게 할 수 있는가에

관한 것이다.  먼지는 자연스런 것이다.  그것은 나그네가 길을 걸어갈 때 자연스럽게 먼지가

묻는 것과 같다.  그대는 수많은 생을 지나온 한 사람의 나그네다.

그대는 멀고 먼 노정을 여행해 왔다.  그리고 많은 먼지들이 거기에 묻어 있다.

그대는 이 방편들에 들어가기 전에 많은 것들을 이해해야 한다.

 

** 파도에서 바다까지 **

 

파도는 바다와 함께 있고 불꽃은 불과 함께 있듯이

우리 역시 우주적 대양의 한 조각 파도다.

 

내면적으로나 외부적으로 그대의 마음이 방황할 때마다,

바로 여기에 이것이다.

 

어떤 특별한 감각을 통해서 명백하게 드러날 때,

그 자각 속에 머물러라.

 

언젠가 스리 오르빈도는 삶 전체가 요가라고 말했다.  그렇다.  모든 것이 하나의 명상이 

될 수 있다.  모든 것이 명상이 되지 않는 한 명상은 그대에게 일어나지 않는다.

명상은 부분이 될 수 없다.  그대 삶의 한 조각이 될 수 없다. 명상이 일어나면 그대는 

전적으로 그 속에 몰입된다.   그렇지 않으면 명상이 아니다.  그대는 삶의 한 부분만을

명상적으로 만들 수 없다.  그것은 불가능하다.

그대는 명상적으로 될 수 있다.  그러나 부분적으로 나눌 수는 없다.  명상은 그대 존재의

성질이 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호흡과 같다.  그대는 무엇을 하든지 호흠을 한다.

걷거나 서거나 앉거나 눕거나 어떤 상태에서도 호흡을 한다.

 

명상은 내면적이 호흡이다.  이 말은 비유가 아니다.  글자 그대로다.  그대가 공기를 

호흡하는 것과 똑같이 그대는 의식을 호흡할 수 있다.   한 번  그대가 의식을 들이마시고

내쉴 수 있다면 그대는  더 이상 물질의 육체가 아니다.  그때부터 고차원적 호흡의 삶이

시작된다.   그대의 삶은 다른 차원의 영역으로 들어간다.  그 차원은 형이상학적인 차원이다.

그대의 호흡은 신체적이고 명상은 형이상학적이다.   그래서 그대는 삶의 일부분만을 

명상적으로 만들 수 없다.

 

 

반응형

'명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의 양식 / 노자 - 심층 도덕경  (0) 2025.01.14
탄트라 - 탄트라 112가지 (2)  (0) 2025.01.14
탄트라 - 탄트라의 세계 5  (1) 2025.01.14
탄트라 - 탄트라의 세계 4  (0) 2025.01.14
탄트라 - 탄트라의 세계 3  (0) 202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