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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오쇼 라즈니쉬

by 심신건강 2025.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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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12월 인도의 평범한 가정에서 출생하여

1953년 자발푸르의 한 공원 마울슈리 나무 아래서

깨달음을 얻었다.

1957년 철학석사학위를 받고

1964년 처음으로 명상캠프를 열기도 한 그는

1966년까지 대학교수로 역임했다.

1990년 1월 이 세상에 통쾌한 우주적 농담을 선사한

'브하그완' 슈리 라즈니쉬는,

세상을 떠나기 직전 자신이  '오쇼' 라고만 

불리워지길 원했다.

그것은 '바다와 같이 무한하다'

'깨달음에 이른 자' 란 뜻이다.

이제 영원한 침묵에 들어간 그의 묘비에는

'오쇼, 태어난 적도 없고 죽은 적도 없다

다만 1931년 12월 11일부터 1990년 1월 19일까지

지구를 방문하다' 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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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에게 진실한 인간의 가치,

동양적인 것과 서양적인 것의 생경한 이질감 등을

조화있게 소화시켜 가르쳐 준 라즈니쉬의 쉬운 언어

재창조적인 이야기는 우리 동양권뿐만이 아니고

70년대 전세계 젊은이들의 각광을 받아 왔다.

더구난 우리와 가까운 석가, 공자, 장자, 노자, 열자 등의

사상을 이해하기 쉬운 글귀로 강의하듯이 들려준 

그의 매력은 그 어떤 선각자의 글보다도

뛰어난 데가 있다.

 

그는 30세에 교수직을 버리고서 인도 각지는 물론

미국 등의 선진국을 여행하면서 삶의 진리를 찾아

대화하기 시작, 동서양의 각 종교와 철학을 통해서

전해 오는 100여 가지 명상법을 정리했고 강의, 강연을

통해서 보급했으며 강의 내용을 모은 책이

4백여권이나 전해진다고 한다.

 

오쇼의 가르침은 어떠한 틀로도 규정하기 힘들만큼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그의 강의는 삶의 의미를 묻는 개인적인 문제에서부터

현대 사회가 안고있는 시급한 정치, 사회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주제를 망라한다.

런던의 선데이 타임즈는 20세기를 빛낸 천명의 위인들 중

한 사람으로 오쇼를 선정했으며,  

미국의 작가 탐 로빈슨은

오쇼를 '예수 이후로 가장 위험한 인물'로

평가하기도 했다.

인도의 선데이 미드데이는 인도의 운명을 바꾼

열 명의 인물을 선정했는데, 

그 중에는 간디, 네루, 붓다 등의 인물과 더불어

오쇼가 포함되어 있었다.

오쇼는  자신의 일에 대해 새로운 인간이 탄생하도록

기반을 닦는 것이라고 했으며, 점점 가속화 되는 현대인들의

생활환경에 맞는 명상법을 도입하여 인간의 내면을

변화시키는 데 혁명적인 공헌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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